혼자 자도 무섭지 않아요(1-2-5 박재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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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재훈 | 등록일 | 12.07.14 | 조회수 | 564 |
벨라에게는 군인처럼 용감하고 태권도도 잘하고 벨라가 잠잘 때 괴물들이 다가오지 못하도록 지켜주는 특별한 곰 아서가 있었다. 어느 날 아서가 사라져 식구들이 모두 찾아봤지만 보이지 않았다. 슬퍼하며 잠이 들었는데 갑자기 바람이 마구 부는 소리에 깜짝 놀라 동생방으로 뛰어들어 갔는데 동생의 이불속에 아서가 있었다. 화가난 벨라는 아서를 빼앗아 나오는데 잠에서 깬 동생이 겁이나서 “괴물이다”하고 소리치며 겁에 질려 눈물이 맺혀있는 동생을 보니 화가 스스르 녹아버렸다. 벨리는 아서가 자기보다 동생 핀리에게 더 필요하다는 걸 느끼고 아서를 동생에게 눕혀주고 동생에게 아서가 동생을 지켜줄 것이라고 무서워하지 말고 잘 자라고 한다. 벨라는 왠지 용기가 생겼으며 괴물들이 모두 자기를 보고 도망가는 것처럼 느꼈다. 그래서 그날 밤 모두들 달콤한 잠에 빠져서 좋은 꿈을 꾸며 잠들었다. 나도 누나가 쓰던 곰돌이 인형이 있는데 아직도 나는 노랑이 곰돌이와 함께 잔다... 너무 오래돼서 버릴 수도 없다. 벨라는 나랑 비슷한 것 같다.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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