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준 고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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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신별하 | 등록일 | 17.06.22 | 조회수 | 313 |
어느 한 갈매기가 검은 고양이의 휴가기간을 바꿔 놓았다. 바다의 기름띠에 오염된 갈매기는 고양이에게 알을 부탁하면서 죽는다. 그 알이 고양이들에게서 키워 지면서 자신의 존재가 누구인가를 깨닳게 되고 결국은 갈매기 떼를 따라서 떠난다. 고양이의 따뜻한 마음이 기쁘다. 백과사전 까지 열심히 찾아가며 고양이 엄마를 도와준 친구들. 고양이들이 아기 갈매기에게 나는법을 가르쳐주며 사랑을 준다는 내용이 따뜻하다. 아기 갈매기가 날았을때는 정말 감동적이었다. 전혀 어울릴것 같지않은 고양이와 갈매기가 사랑과 우정을 통해서 알게된 것은 바로 약속이다! 그리고 노력하는 것을 깨닫게 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고양이들이 먹이로나 먹으면 좋을 새끼 갈매기를 사랑해주고 날게하는 법을 알려준다는 것이 진정한 사랑인것 같다. 나중에 나도 자신감이 떨어질 때는 아기 갈매기의 용기를 닮아야 겠다고 생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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