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야나

우리는 유럽의 그리스 로마신화는 줄줄 꿰면서 정작 아시아의 신화에 대해서는 모를 때가 많다. 이 책은 인도의 유명한 신화 ‘라마야나’를 다룬 책이다.

이 책의 줄거리부터 소개하려 한다. 마왕 라바다는 수행을 하며 브라마흐 신께 무엇이든 물리칠 수 있는 힘을 받았다. 하지만 라바다는 그 힘을 동물과 인간들을 해치는 데에 사용 했다.

이것을 본 비슈누 신이 자기가 인간으로 태어나서 라바다를 무찌르는 이야기이다.

라마야나는 인도의 대다수 사람들이 믿는 힌두교(브라만교)에 큰 영항을 미쳤다.

인도는 물론 주변국들 까지도 말이다. 특히 타이에서는 라마를 왕의 호칭으로 사용한다. 라마1세 ,2세...이런 식으로 말이다. 이것으로 봐서는 인도나 그 주변국들에서는 ‘라마야나’를 아주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신화는? 그리스 로마 신화? 유럽의 신화만 아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리스 로마 신화만을 알고 정작 우리와 더 가까운 아시아의 신화를 조금이나마 기억해 보는 것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