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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권의 책을 친구들과 함께 독서릴레이 해요~


*일정: 5월8일 책 수령


*릴레이시작: 5월8일부터 7월14일까지 10주간, 책 돌려읽고 100자 이상 독서평 쓰기


*북릴레이 종료 및 도서관 책기증: 7월17일~19일 도서관으로 부탁드립니다.


*각 팀의 리더는 독서릴레이가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점검 및 관리해 주세요. 책이 분실되지 않고 다음사람으로 잘 넘어갈 수 있도록 신경써주세요~^^

유태인의 공부
작성자 황선영 등록일 17.06.04 조회수 405

효율이라는 말에 대해서 생각해 본다.

우리는 그렇게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공부에 투자하는 교육열에 있어서는 전세계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는 열성을 가지고 있다. 점수를 높이기 위해서, 원하는 대학을 보내기 위해서, 그리고 그 다음에 대해서 물어보게 된다. 교육과 관련된 말을 하면 꺼내지 않을 수 없는 민족이 있다. 유대인! 그들은 무엇이 다르길래, 노벨상의 23%를 휩쓸고, 하버드생 중 3분의 1을 차지할까? 그리고 우리는 왜? 아이비리그에 진학하는 학생수가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임에도 학생 중 44%는 중도포기를 할까?

다시 효율에 대해서 이야기 할 수 밖에 없다. 우리 교육의 강점은 교육열, 하지만 교육방법에 있어서는 태클을 걸 수 밖에 없다. 유대인의 공부가 우리와 다른 가장 큰 차이점. 그들은 부모님과의 대화가 자신이 받은 교육의 중요한 특징이라고 말한다. 아직 그가 어린아이였음에도 불구하고 부모님은 자주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물었고 그는 자연스럽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기 시작했다.  던진 질문을 통해 스스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고 이 시간동안 자발적인 독서를 하거나 그 독서를 통해얻게 된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우리에게는 이런 교육방법이 없었을까? 하고 반문하고 생각해 보면 '아니다'라는 결론이 나온다. 우리의 선조들은 철학이 담긴 인문도서를 어렸을 때부터 읽고 생각하고 완전히 곱씹어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교육방법을 취하고 있었다. 이런 교육방법은 역사의 너무나 슬펐던 30년,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사라져버렸다. 우리의 것을 철저히 말살하려는 일제로 인해 전통적인 공부방법. 독서하고 사색하고 논하는 교육방법이 단절이 되었던 것이다. 우리가 이미 가졌었던 사색하는 공부방법, 지금 조금씩 불어오는 인문학 열풍이 바람이 아닌 우리의 문화로 다시 자리잡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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