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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신화로 만나는 처음 세상 이야기
작성자 강민지 등록일 16.07.18 조회수 699

 제목의 '만나는 처음 세상 이야기'라는 참신한 제목이 눈에 쏙 들어와서 읽어보았다.

읽던 도중에 '우리 신화는 서양 신화'처럼 겉으로 드러나는 화려함이 아닌, 석양이 질 때 할머니의 무릎베개를 베고 듣는 속정같은 따스함이다'가 확~와 닿는게... ...

평소에 동화책에서는 못 느끼는 감동들을 신화 소설책에선 이런 걸 느낄 수 있구나 라고 생각했다.

이는 상상력이 커지고, 모험심과 과거에 대한 미지의 모험심이 생기는 기분이였다.

여기에서는 '김 열규 신화학자'님께서 인터뷰를 해 주신 이야기 8편이 들어있다.

신화 책은 잔인한 면에선 잔인하고, 재미있는 면에서도 만족도가 높은 편인데다가, 순수한 순정쪽에서는 그 쪽도 높은 점수를 줄 만큼 재미있는 책이였다.

내가 이 책에 점수를 주고 싶다면 백점 중에 90점을 줄 수 있을만큼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기도 하다,

내가 읽기엔 다소 이야기거리가 작은 점도 있었지만

앞으로 이야기 보따리가 더 많이 나오는 '우리 신화로 만나는 처음 세상 이야기2'를 기대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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