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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왜 생각해야 돼?
작성자 김유하 등록일 16.07.06 조회수 349
엠마는 할아버지를 바로 알아챌 수 있어요.
웃음소리, 말하거나 재채기를 안 해도 나는 알 수 있어요.
바로 동전소리예요.
할아버지는 구멍난 옷을 입은 사람에게 동전 두닢을 올려 놓으면 회색 돌멩이를 오른쪽 주머니에서 왼쪽으로 옮겼고 발버둥 치고 있는 풍뎅이를 바로 돌려 놓았고
오른쪽에서 갈색돌을 꺼내서 왼쪽 주머니에 넣고 오는 길에 병들이 굴러다니자
빈병들을 주워 분리수거에 넣고 흰색 돌멩이를 오른쪽 주머니에서 꺼내 왼쪽 주머니로 옮겼지요.
그다음 엠마는 분홍색 보라색 초록색을 주머니에 넣고 불을 다 끄고 분홍색 구슬을 꺼내 왼쪽 주머니에 넣고 고양이 집을 닦고 보라색 구슬을 꺼내 왼쪽 주머니에 넣고 마지막으로 동생 위에 곰돌이 인형을 동생 침대 위에 올려 놓고 초록색 구슬을 왼쪽 주머니에 넣었어요.
저도 할아버지와 엠마처럼 하고 싶어요.
왜냐하면 착한 어린이가 될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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