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의 힘 - 새벽의 좋은 습관은 기적을 만든다. |
|||||
---|---|---|---|---|---|
작성자 | 조은호 | 등록일 | 15.06.24 | 조회수 | 698 |
습관의 힘 찰스 두히그(저) 강주헌 (옮김) 오래전.. 16년전인가 (주)효성의 섬유공장 외국인 근로자를 인터뷰하고 회사 사보를 편집하는 일을 잠시 했던기억이 떠올라, 저자가 기자라는게 왠지 반가웠다 . 그들은 하나같이 절박한 생활을 호소하고 자기들 보다 좀 낳은 우리에게 뭔가 바라듯 언제나 같이 ... "나는 일해야만 하고 고향으로 급여의 70프로를 송금해야만 한다"를 강조하며 스토리를 호소한던 기억이 우선 스쳐간다. 그들은 더운나라나 후진국 인력이 싼 나라에서 왔고 게으르고 주어진 일만 하는 기계적이고 의지의 부족함이 보이는, 물론 다그렇다는건 아니다 . 대부분 거의 같은 습관들을 갖고 있었고, 가난할수 밖에 없는 생각의 시스템을 갖고 있었다.. 단순 노동밖에는 할수 없는 절실함..그들이 알고 있던 범위의 최선의 선택..빈곤의 갈증- 노동- 대가의 형태로 습관이 아닌 삶이 습관이 되어버린 형태다 기억을 더듬으며 '습관' 이란 아주 대단하고도 무서운 힘을 이해하려고 두꺼운 책을 읽어 내려 갔다. 역시 기자 출신이라 그런지 여기 저기 뭍어온 스토리들도 많고 여러가지 예시들도 많았다 크게 개인의 습관과 기업의 습관을 잘 구분지어 정리해 놓았다 어떤 이들은 넘 잘 알고 있는걸 썼다고도 할수 있으나 , 실천들은 못하고들 있지 않은가하는 생각하는 시간을 주는 책이기도 하다. 옳은 습관들을 내것으로 가지면 50프로갑으로 , 흘려버리면 성공한 사람들의 관객으로 박수치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해 본다. 예전부터 맹신하는 말 중에 새벽의 좋은 습관은 기적을 만든다란 말을 늘 기억해 왔다..가장 세련된 해석으로 이해하려고 연구하지만 결국 간단함!!!이다. 가장 간단한것이 가장 어렵다는 말처럼 오래전 부터 행해왔던 관습적 습관이 가장 무섭지 않나하는 생각도 든다 . 한 사람의 습관은 그 사람의 성공을 가져오듯 모든것을 알수 있는 데이터 베이스다. 많은 사람들은 어떤일을 할때 혹은 그 사람을 알고 싶을때 만나고 싶은 욕구를 느끼고 그 만남을 통해 나름의 확신과 가까움을 감지한다. 그것으로 포장된 말이 "인상"이다 인상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결과물이고 그것으로 그사람을 대표하는 경우도 적지않다. 대단하고도 무서우리만치 대단한 나의 거울인 셈이다.. 우리가 많은 외국어를 배울때도 관습적 습관 즉 문화를 먼저 배운다. 이처럼 개인이든 기업이든 습관으로 행해진 일의 결과물로 우리 일상에 적용하고 있다 뭔가 이루고 싶은 목적이 있다면 스스로 통제하는 좋은 습관을 갖는것은 반듯히 가져야될 필요항목일거다. 이 책에 습관을 고치는 좋은 방법들도 제시해 주고 있고 , 어떤 습관이 어떤 행동으로 나타나는지 간접적문제의 답을 제시해 주고 있다 .. 많은 참고 자료가 됨에는 분명하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써 정말 전부 해보고 싶은 욕심은 있으나 맘 같이 않은게 삶인지라, 할수 있는 것만 행해보려고 한다.. "엄마코드" 센서가 바뀌듯 일과 육아를 동시에 하려면 감각을 잃지않는 코드가 필요한데 이 책에서 주는 좋은 방법들은 정말 좋은 기적의 힘이 될것 같다. 늘 나의 무지함이나 나태함이 이 아이의 시각을 가리고 생각의 문을 닫힌 채로 늘 보는 안방, 거실, 주방, 욕실만 있는게 집이란 개념을 가진채로 틀에서 못벗어 나는 사람이 될까봐 매 순간 줄타기 하듯 두 눈을 보고 생각을 들어보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걱정이 앞서는건 어쩔수 없다 . 오래전 놓았던 책을 요즘 다시 들고 아이와 함께 조금은 지루하고 재미없는 제목의 책들로 생각을 소통하며 이미지 메이킹중이다. 이 책은 읽고 인생에서 가족들과 완성하고 싶은 모습을 그려냄에 있어 다시 리셋팅하고 지칠수 없는 열정을 키워 주는 뭔가를 가져야겠다는 질적 퀄리티를 가져야 겠다는 자기철학을 갖게하는 책이였다.. 매력적인 앞으로의 삶을 기대하며!!!! |
이전글 | 1-3 책사랑(학부모팀) 아빠와 함께 그림책 여행 |
---|---|
다음글 | 아빠와 함께 그림책 여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