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탕, 할머니 귀가 커졌어요를 읽고-장형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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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형석 | 등록일 | 14.06.30 | 조회수 | 690 |
우당탕탕, 할머니 귀가 커졌어요를 읽고 이사를 가기 전의 집은 정말 비좁았어요. 아이들이 돌아다니기라도 하면 책상이나 의자에 부딪이기 일쑤였지요. 그래서 가족들은 이사를 가기로 마음먹었어요. 새로 이사간 집은 정말 넓었어요. 방 5개 전부다 마음에 쏙 들었어요. 뛰고, 원을 만들어서 놀기도 하였어요. 그런데 갑자기 초인종 소리가 들렸어요. 아빠는 정말 기뻤어요. 왜냐하면 이사온지 처음으로 초인종 소리가 들렸잖아요! 문을 열어보니 아래층에서 사는 할머니가 있었어요. 아래층 할머니는 너무 시끄럽다면서 화를 내고 갔어요. 밤에 거실에다가 래드카펫을 깔았어요. 이사온 집에서의 첫 날 밤을 맞이 했어요. 다음날 아침 아래층 할머니는 또 찾아 왔어요. 아래층 할머니는 한 두번이 아닌 날 마다 찾아 왔어요. 아래층 할머니는 빛자루로 천장을 찌르기도 하였어요. 아이들은 소리가 잘 나지 않도록 하려고 쿠션을 덮고 있었지요. 그런데 너무시끄러웠어요. 아이들은 이번에는 생쥐가 되기로 하였어요. 아이들은 생쥐가 되기로 마음먹은 뒤로는 밥도 조금먹고 놀때도 손가락으로 놀거나, 아니면 래드카펫에 누워서 허공에다 발길질을 하였어요. 아래층 할머니는 웃고 떠드는 소리가 안들리자 천장에다가 귀를 대고 있다가 귀가 갑자기 커졌어요. 할머니는 의사를 불렀죠. 의사는 이렇게 말했어요."이건 못들어서 생기는 병입니다." 그러고는 의사는 윗층에다가 편지를 보냈어요. '아래층에 사는 할머니가 못들어서 생기는 병에 걸렸습니다. 조금만 시끄럽게 해주십시오' 라고 보냈어요. 아이들은 뛰고 원을 만들어서 놀고 그런데 그러면 그럴수록 할머니의 귀는 작아졌어요. 생각이나 느낌:래드카펫을 깐 모습이 너무 멋있고 윗층에다가 거친말을 하는 것은 너무 안좋은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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