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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와 통하는 우리마 바로쓰기" 를 읽고.,......
작성자 장지우 등록일 14.06.23 조회수 330

나는 이 책을 처음 받았을때 어떻게 보면 나에게 세상을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길잡이 책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옛 속담에 " 말 한마디로 천냥 빚도 갚는다"라는 말이 있듯이 사람이 살아가는데 말을 하는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보통 우리같은 사람들은 친구들과 놀때도 얘기를 한마디라도 하려고 한다. 여자들은 보통 수다를 정말 많이 떨지만 이와 같은 수다 속에서도 가끔은 험한 말이나 기분나쁜말이 오고가고 한다. 요즘 거의 모르는 사람이 없는 "카카오톡"은 학생들의 스마트폰의 기본요소라고 할 만큼 인기가 많다. 이 카카오톡의 좋은점은 서로 메세지처럼 대화를 하나 더욱 많은 이모티콘을 사용하고 동영상도 더 많이 보낼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카카오톡에서는 'ㅋㅋㅋㅋㅋㅋ' '레알' '대박' 등 신조어들이 많이 사용된다. 이 책에서는 'ㅋㅋㅋㅋㅋㅋ' '레알' '대박' 등 신조어들을 사용하면 안된다고는 하지 않았다. 그 단어를 사용함으로 인해 우리들의 입에는 어느새 순수 우리말은 사라지고 있다는게 가장 큰 흠이다. 부끄럽지만 나는 내가 쓰는 신조어들을 생각해 보았다.

러브레터 - 사랑편지, 똥치 - 짧은치마, 러브송 - 사랑노래, 레알 - 정말로, 솔까 - 솔직히 말하자면 등이 있다. 너무 많아서 최대한 줄여서 써보았다. 사실 이 책은 책이라고 하기 보다는 국어사전이지만 약간의 그림이 더해진 책 같았다. 나는 한글에는 별로 관심이 없어서 책을 읽는 내내 너무 지루하기만 했다. 정말로 사람은 말을 착하게 해야 하는 것 같다. 실제로 좋은 말과 나쁜말만 주고 키운 식물, 밥의 곰팡이 양, 쥐의 모습 등 말을 예쁘게 해야 한다는 사람들의 노력이 많은 실험으로 나타난 것 같았다. 만약 여러분이라면 정말 예쁘게 생겼는데 말을 너무 험하게 해서 그 아이 옆에 가기도 싫어하는 왕따가 좋은가 아니면 못생겼지만 말을 너무 착하게 하여 그 친구와 있으면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지는 친구 많은 친구가 좋은가? 나라면 당연히 말을 예쁘게 하는 친구가 좋을 것이다. 친구와 노는 이유는 서로 모르는 것도 알려주고 무엇보다도 즐겁게 만나서 재미있게 놀기위해서인데 말을 험악하게 하여 기분좋게 놀러왔다가 마음에 상처를 입고 가는 것은 정말 싫을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혹시 나도 친구들에게 그런가 하고 나의 행동을 다시 한번더 차근차근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였다. 나는 내가 아름다운 우리말을 쓰려는 노력이 부족했음을 다시한번더 느끼게 해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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