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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승의 과학콘서트'를 읽고...
작성자 라도건 등록일 14.06.30 조회수 477

오늘 '정재승의 과학콘서트'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은 쪽수가 무려 360쪽이나 되어 있었다.그래서 나는 제일 흥미로운 '크리스마스 물리학'이라는 소제목을 읽어보았다.

이 소제목에서는 산타가 4억명(종교적인 이유로 크리스마스를 즐기지 못하는 아이들을 뺀 수)의 아이들에게 31시간(지구 자전의 반대 방향,동에서 서)동안 1억6천만 가정을 방문해야 한다.

수학자들이 계산까지 해 보았더니 1초에 1434가구를 방문해야 한다고 알아냈다. 말하자면 0.0007초만에 썰매를 주차시키고, 굴뚝을 통해 집으로 들어가 선물을 놓고, 다시 나와 다른 집으로 이동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집과 집 사이의 평균 거리가 1km인데 31시간동안 쉬지 않고 방문한다면 초속 1434km로 달려야 한다. 그러므로 루돌프는 평균 시속20km를 달리는 다른 사슴들과는 달리 26만배나 더 빠른 속도로 달려야 한다는 것이다.

또, 썰매가 만드는 충격파 때문에 우리는 밤새 천둥소리에 시달려야 된다고 한다. 그리고 아이들마다 레고 선물세트를 준다고 하면 하나당 약 1kg이다.그러므로 모두 합치면 무려 1억 6천만 kg이 된다는 것이다. 보통 사슴이 끌 수 있는 무게가 약 150kg정도이므로 1억 6천만 kg의 썰매를 끌려면 106만 마리의 사슴이 필요하다고 한다.

이까지만 해도 벅찬데 산타가 가장 짧은 거리를 또 구해야 하니 산타가 얼마나 힘든지 모르겠다.

이토록 특별하고 재미있는 내용이 이 책에 들어있는데 이 책은 이런 이야기가 20개가 있으니 책을 읽을때 시간 가는줄 모르고 계속 읽게 된다.

그러므로 시간이 느긋한 사람이나 수학에 관심이 많은, 또 수학자가 되기 위해 대학교에서 열심히 공부중인 대학생에게 머리를 식히기 위해 이 책을 읽을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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