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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와 통하는 우리말 바로쓰기'를 읽고...
작성자 라도건 등록일 14.07.12 조회수 879

오늘 나는 '10대와 통하는 우리말 바로쓰기'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은 글쓴이가 읽는이를 '말사랑벗님'이라 칭하고 얘기하듯이 쓴 책이다.

이 책에는 우리가 자주 쓰는 한글에 중국어, 일본어, 영어 등이 섞여있는 데다가 영어나 중국어, 그리고 일본어를 우리말로 바꾼다. 예를 들어 질문->묻다, 여쭈다 / 식사-> 밥 이런 식으로 말이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일상생활에 쓰는 우리말 중에 다른나라 말이 많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제부터라도 우리말로 고쳐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이 책을 읽고 알게 된 게 많은데 우리말이 정말 유용하게, 여러가지로 쓰인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왜냐하면 예를 들어 '빨갛다'라는 낱말을 벌겋다, 불그스름하다, 시뻘겋다, 새빨갛다 등등 많이 다르게 쓸 수 있고 상황이 다를 때, 뜻이 다를 때 알맞게 쓸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우리말에 대해 자세하게 나와있는 책을 우리말이 궁금한 아이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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