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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고 푸른 사다리
작성자 하성점 등록일 14.07.07 조회수 597

  어쩌다 수녀님이나 신부님을 만나면 참 고귀하신분이라는 걸 느끼면서 저절로 고개가 숙여지곤 하였다. 그런데 이 책을 통해 신부님이 되는 과정을 조금이나 알게 된 것 같다.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걸리고 엄격한 규율을 지켜야 하지만 그들도 어쩔 수 없이 보통의 인간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정요한수사님이 갑자기 다가온 사랑앞에 고민하고 그 사랑을 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W수도원에서 일어나는 일, 특히 절친으로 지내던 미카엘과 안젤로가 갑작스런 교통사고 죽고, 노수사님들이 죽음을 앞두고 지난 일들을, 특히 6.25전쟁상황을 들려줄때는 많은 생각을 하게되고  가슴이 먹먹해짐을  느꼈다. 흥남부두에서 거제도로 피난하는 그과정은 한편의 감동드라마였다.

  종교인이 된다는 것, 참으로 쉽지않은 일이다. 그래도 종교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늘 바른 길을 가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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